리스테린 가글을 사용하다 리스테린은 제게 너무 부담스럽다고 해야 하나... 맛이나 향이 마일드를 사용해도 좀 센 것 같고 아무리 사용해도 텁텁한 마무리가 적응이 되지 않아 남은 걸 다 쓴 후 다른 가글을 알아보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 우선 저는 다양한 케어와 양치 후 바로 가글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가글을 알아봤습니다. 30분 후 사용해야 하거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사용해야 한다면 까먹기도 하고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 않을 걸 아니까... ㅎㅎ 그러던 중 이 가글을 보게 되었고 맛도 거부감이 없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어요. 첫 사용을 했을 때 입에 머금자마자 “어우 짜!”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. 하지만 입에 머금고 조금 오물오물 거리자 짠 맛은 느껴지지 않고 입 안이 시원해지고 박하맛이 느껴졌습니다. 솔직히 처음 입에 머금었을 땐 이게 시원할까? 싶었는데 굉장히 개운하고 입 안이 시원해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. 이 가글에 적응하기까지는 가글 후 물로 입을 한 번 헹궜는데 그게 텁텁해서는 아니고 미세한 짠 맛 때문이었습니다. 그래도 이제는 물 가글 없이 잘 사용 중이고 만족합니다.
구매하려는데 맛이 좀 궁금하시다면 약간 죽염 사탕을 입에 머금었다가 박하 사탕을 먹는 느낌? 죽염 치약이랑 일반 치약 같이 짜서 양치하는 느낌? 대충 그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??
(2022-11-15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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